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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2 작전편 - 읽을 수 있게 번역하기
손자병법 작전편 손자병법 #2 작전편 한자 목록 작전편 한자 손자병법 #2 작전편 - 읽을 수 있게 번역하기 손자병법 작전편 孫子曰: 凡用兵之法, 馳車千駟, 革車千乘, 帶甲十萬, 千里饋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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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子曰: 凡用兵之法, 全國為上, 破國次之; 全軍為上, 破軍次之; 全旅為上, 破旅次之; 全卒為上, 破卒次之; 全伍為上, 破伍次之。 |
손자왈 범용병지법 전국위상, 파국차지; 전군위상, 파군차지; 전려위상, 파려차지; 전졸위상, 파졸차지; 전오위상, 파오차지. |
손자가 말하길, 무릇 전쟁을 하는 방법은, (상대) 나라를 (싸우지 않고) 온전히 얻는 걸 상으로 치고, (상대) 나라를 깨부수는 걸 다음으로 한다. 군단을 온전히 얻는 걸 상으로 치고, 깨는 걸 그 다음으로 한다. 여단을 온전히 얻는 걸 상으로 치고, 깨는 걸 그 다음으로 한다. 장졸을 온전히 얻는 걸 상으로 치고, 깨는 걸 그 다음으로 한다. 다섯집(행정구역)을 온전히 얻는 걸 상으로 치고, 깨는 걸 그 다음으로 한다. |
是故 百戰百勝, 非善之善者也; 不戰而屈人之兵, 善之善者也。 |
시고 백전백승 비선지선자야; 부전이굴인지병, 선지선자야. |
그러니까 백번을 싸워 백번을 이기는 것은 좋은 것 중에 안좋은 것이다. 전쟁하지 않고 이기는 것이 좋은 것 중에 좋은 것이다. |
故 上兵伐謀, 其次伐交, 其次伐兵, 其下攻城。 |
고 상병벌모, 기차벌교, 기차벌병, 기하공성 |
그러니까 가장 좋은 전쟁은 모략(적의 전쟁 계획)을 깨는 것, 그 다음이 외교를 깨는 것, 그 다음이 전쟁에서 이기는 것, 그 다음이 공성하는 것이다. |
攻城之法, 為不得已。 |
공성지법, 위부득이. |
공성의 방법은 (좋은 전쟁을) 이미 얻을 수 없을 때 (사용)한다. |
修櫓轒轀, 具器械, 三月而後成; 距闉, 又三月而後已。 |
수노분온, 구기계, 삼월이후성 거인, 우삼월이후이. |
큰 방패, 병거, 수레를 준비하고, 병기계를 구하는건 삼개월 이후에 완료된다. 성문을 깨는 건 또 삼개월 이후에 가능하다. |
將不勝其忿, 而蟻附之, 殺士卒三分之一, 而城不拔者, 此攻之災也。 |
장불승기분, 이의부지, 살사졸삼분지일, 이성불발자, 차공지재야. |
장수가 그 분을 못이기고, 개미처럼 거기(성문)에 붙어서, 사졸을 삼분의일을 죽이고도 성을 공략하지 못하는 건, 이 공격 자체가 재앙이 된다. |
故 善用兵者, 屈人之兵而非戰也, 拔人之城而非攻也, 毀人之國而非久也, 必以全爭於天下, 故 兵不頓而利可全, 此謀攻之法也。 |
고 선용병자 굴인지병이비전야, 발인지성이비공야, 훼인지국이비구야, 필이전쟁어천하, 고 병부돈이리가전, 차모공지법야. |
그러므로 군대를 잘 사용하는 것은 군대의 사람(대장)을 굴복시켜 전쟁을 하지 않고, 성의 사람(성주)을 공략해서 공성을 하지 않고, 나라의 사람(임금)을 꺾어 오래 끌지 않는것이다. 온전히 쟁취하면 반드시 천하를 얻을 수 있다. 그러므로 군대를 소모하지 않고 완전한 이득이 가능하니, 이를 모공의 법이라 했다. |
故 用兵之法, 十則圍之, 五則攻之, 倍則分之, 敵則能戰之, 少則能守之, 不若則能避之。 |
고 용병지법, 십즉위지, 오즉공지, 배즉분지, 적즉능전지, 소즉능수지, 불약즉능피지. |
그러므로 군대를 사용하는 법은, 열배면 포위하고, 다섯배면 공격하고, 두배면 나눠서(교대로) 공성한다. 대적하면(나와 싸우면) 싸워도 된다. 적으면 지킬 수 있어야하고, 못 이길 것 같으면 피할 수 있어야 한다. |
故 小敵之堅, 大敵之擒也。 |
고 소적지견, 대적지금야 |
그러므로 소소한 도발은 잘 막고, 큰 도발을 하면 사로잡으라 했다. |
夫 將者, 國之輔也。 |
부 장자 국지보야. |
무릇 장수라는 것은 나라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
輔周則國必強, 輔隙則國必弱。 |
보주즉국필강, 보극즉국필약. |
두루두루 도움을 주면 나라가 반드시 강해지고, 도움을 허투루 하면 나라가 반드시 약해진다. |
故 君之所以患於軍者三: 不知軍之不可以進, 而謂之進, 不知軍之不可以退, 而謂之退, 是為縻軍; 不知三軍之事, 而同三軍之政, 則軍士惑矣; 不知三軍之權, 而同三軍之任, 則軍士疑矣。 |
고 군지소이환어군자삼: 부지군지불가이진, 이위지진, 부지군지불가이퇴, 이위지퇴, 시위미군; 부지삼군지사, 이동삼군지정, 즉군사혹의; 부지삼군지권, 이동삼군지임, 즉군사의의. |
뭔 소리냐면, 임금이 군대에 걱정을 만들어 주는 경우가 세가지 있는데, 군대가 진격하면 안되는데 진격하라고 하는 것, 군대가 퇴각하면 안되는데 퇴각하라고 하는 것, 이것을 군대를 구속한다고 한다. 삼군의 일을 모르면서 삼군의 회의(정치)에 참여하는 것은 군사(직업군인?)를 현혹시킨다고 한다(예를들면 사장이 뜬금없이 프로젝트 미팅에 나타나서 뭐든 한 마디 하면 모든 파트의 사람들이 서로 다르게 이해하고 싸움이 나는 것 같은 현상). 삼군의 권력을 모르면서 삼군의 임무를 같이 하는 것은 군사가 의심하게 한다고 한다.(그러니까 장군이 위아래로 두루 도와 나라에 도움이 되게 해야 한다.) |
三軍既惑且疑, 則諸侯之難至矣, 是謂亂軍引勝。 |
삼군기혹차의, 즉제후지난지의, 시위난군인승. |
삼군이 이미 현혹되고 의심해서, 제후들의 반란을 초래해 왔다. 이것을 말하여 반란군의 승리(쿠데타)라 한다. |
故 知勝有五: 知可以戰與不可以戰者勝, 識衆寡之用者勝, 上下同欲者勝, 以虞待不虞者勝, 將能而君不御者勝。 |
고 지승유오: 지가이전여불가이전자승, 식중과지용자승, 상하동욕자승, 이우대불우자승, 장능이군불어자승 |
그러므로 승리를 알려면(확신할 수 있는 경우) 다섯가지가 있는데, 싸워도 되는것과 안되는것을 알면, 이기고, 병력의 규모에 맞게 운용할줄 알면 이긴다.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원하는게 일치하면 이기고, 철저하게 준비하면 그렇지 않은 자에게 이긴다. 장수가 (이길)능력이 있고 임금이 간섭하지 않으면 이긴다. |
此五者, 知勝之道也。 |
차오자, 지승지도야. |
이 다섯가지만 승리를 알 수 있는 길이다. |
故曰: 知彼知己, 百戰不殆; 不知彼而知己, 一勝一負; 不知彼不知己, 每戰必殆。 |
고왈: 지피지기, 백전불태; 부지피이지기, 일승일부 부지피부지기, 매전필패. |
옛말에 이르길: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적을 모르고 나를 알면 한번은 이기고,한번은 진다. 적도 모르고 나도 모르면 싸울때마다 반드시 위태로워진다. |
손자병법 #3 모공편 한자 목록
모공편 한자 뜻 음 孫 손자 손 子 아들 자 曰 가로 왈 凡 무릇 범 用 쓸 용 兵 병사 병 之 갈 지 法 법 법 全 완전 전 為 할 위 上 위 상 破 깨뜨릴 파 國 나라 국 次 이 차 軍 군대 군 旅 나그네 려 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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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4 군형편 - 현대어로 읽을 수 있게 번역
군형편 손자병법 #3 모공편 - 원문을 읽을 수 있게 현대어로 번역중 모공편 손자병법 #2 작전편 - 읽을 수 있게 번역하기 손자병법 작전편 손자병법 #2 작전편 한자 목록 작전편 한자 손자병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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