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공부/승정원일기

승정원 일기 2671책 고종즉위년 12월 16일

싸라리리 2025. 4. 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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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도승지, 민치상 . 좌승지 서승보. 우승지 윤치성 . 좌부승지 윤자승 . 우부승지 심의원  부승지 유광목과 좌정하다. 주서하다. 사변 가주서.

 

상이 창덕궁에서 여차하시다

 


○ 아침에 울자 대전·대왕대비전·왕대비전·대비전, 약국·내각·정원·옥당이 구두로 문안을 드렸다. 대답하여 가로되, 끝이 없다.
○ 약국 제조 윤치수, 부제조 서승보 계왈, 복미심야간에 성체가 어떠하면 침잠·수라지절이 어떠하겠느냐? 신 등은 여러 어의를 거느리고 일찍 입진하여 성후를 자세히 살피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왕대비전의 기후는 어떠한가? 왕대비전의 기후는 어떠한가? 대비전의 기후는 어떠한가? 신은 하찮은 근심을 무릅쓰고 감히 문안을 드리니, 竝은 이에 아뢰옵니다. 대답하여 가로되, 알다 삼전의 기후는 같으니, 경 등은 시중을 들 필요가 없다. 대왕대비전·왕대비전·대비전, 구전으로 문안을 드리다. 대답하여 가로되, 알다
○ 이조구전 정사, 대사헌 이유응·김세균·박제소, 대사간 이만운·김일연·유태동, 집의 이기정·이양신·이현문, 사간 김우휴·강진규·이기호, 영령 심동신·이시하·송철만·김진휴·유태현·유병연, 지평 송희정·윤치화·장석준·김량연·이재황·조학, 신철만·김진만·유태현·유태현·이헌신·이헌신·이헌신·이헌신·이헌신·이헌신
○ 대사헌 망통으로 전하여 이르기를, 우두머리로 바라본다.
○ 대사의 간망통으로 전하여 이르기를, 우두머리로 바라보다.
○ 집의망통으로 전하여 이르기를, 우두머리로 바라보다.
○ 사간망통으로 전하여 이르기를, 우두머리로 바라보다.
○ 장령망통으로 전하여 가로되, 우두머리로 바라보다.
○ 평망통을 들고 전하여 가로되, 우두머리로 바라보다.
○ 삼가 망신을 당하옵고 전하여 이르기를, 우두머리로 바라옵소서.
○ 바른 말로써 상황을 전해 주고, 우두머리로 바라보다.
○ 대사헌 이유응, 대사간 이만운, 집의 이기정, 사간 김우휴, 지휘 심동신·김진휴, 지평 송희정·김양연, 헌납 이태익, 정언 홍재신 계왈, 청의관 김홍남·팽계술·정재원·이진하·김瑨 등, 竝에게 왕부를 명하고, 鞫을 두어 정을 얻어 시급히 형을 선고하였다. 어휘 선택에 윗부분이 보인다. 대왕대비전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미 처분이 있었으니 더 이상 귀찮게 하지 마시오.
○ 대왕대비전에서 말하기를, 의관사는 재량이 있으니 새로 대간을 제수하면 竝이 곧 패를 모집하니 곧 계를 멈추고 들어오라는 것이다.
○ 대왕대비전에 이르기를, 의관을 정배하는데 상불擧행하지 않는 것이 무슨 도리인가? 금오에 분배하여 초기로 오늘 중으로 받아 들여놓겠습니다
○ 빈전도감랑청은 摠의 호사의 뜻으로 혼전에서 사용하는 은그릇은 아래 가르침에 따라 擧에게 행하고, 𨱎의 제기는 각 연례에 따라 산릉제기가 주성될 때, 일체 擧의 행의로 국장도감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일러주었다. 전왈, 윤.
○ 산릉도감랑청은 摠호사의로 일러, 예조당상·관상감제조, 솔상지관, 심사정산사, 자예조별계하, 시험전후 등사, 도감당상일원, 또한 들어가게 하였다. 도감당 부임 백경, 예조판서 겸 관상감 제조 김병덕, 솔상지관 등은 내일 숙배하고 나가자는 뜻으로 감히 아뢰었다. 일러바치다, 알다
○ 또 摠 호사의 뜻에 따라 가로되, 능소 정자각 이하는 건재목과 대소석물을 영영하여 수송할 것이며, 차는 우수하게 수송할 것이며, 한성부와 삼군문에 나누어 주고, 복마출용할 것이며, 삼상호 각 년도의 관례에 따라 훈련도감 15필, 금위영 10필, 어영청 10필, 식량을 주어 명령을 기다리게 하고, 도감이 나갈 때에도 駄을 위해 잡동사니를 운반하는 것이 어떠하겠는가? 전왈, 윤.
○ 예조에서는 혼전·산릉의 각 제사에 사용된 종 중에서 蔈가 옛날에 큰 폐단이 있었으므로 봉인하지 말 것을 명하고 대신 뜸을 붙이는 일을 상례에 싣고 교조를 보충하고 견곽이를 보충하는 것도 보충에 따라 갈고 닦는 것이 아니다. 오늘도 이와 같이 擧행하면 어떻겠는가? 전왈, 윤.
○ 의금부가 말하기를, 의관 배소 초기를 오늘 안으로 받들어 들여보내면 <명하>가 된다. 의관 김홍남·팽계술·정재원·이진하·김瑨 등은 擧의 뜻에 맞지 않게 启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일러바치다, 알다
○ 대왕대비전에서 이르기를, 훈계 아래서 대를 통해 방장을 계발한다고 하니, 擧이 행하지 못하는 것이 차라리 이와 같은 도리가 있겠는가? 판결하여 추천 시험을 금지하다.
○ 대왕대비전에 이르기를, 계를 중지하고 받들어 들여보내어 누차 신명하였으니, 어찌 그리 엄히 단속하여 계를 중지할 뜻이 없겠느냐? 이 승지는 재시험, 즉 입회를 중지하고 들어가야 한다.
○ 도摠부에서는 오늘 직내삼청에 들어가 무겸·금군 및 군병 등을 중일 사격 훈련을 해야 하며, 국휼졸이 울음을 그친다는 뜻으로 감히 아뢰었다. 일러바치다, 알다
○ 병조계왈, 오늘 이 부고시하 겸 승습주 청사 일행이 연에 갈 때 역마를 미리 분정하여 군색한 폐단이 없게 하였으니, 지금도 예에 따라 위임을 알고, 역마 32필 이내, 공충도 6필, 전라도 8필, 경상도 13필, 내갑자 정월 초십일, 경중봉점, 강원도 삼필, 함경도 이필을 안주로 직송하여 내갑자 정월 십사일에 봉점하여 각 도감들을 옮기면 어떨까? 전왈, 허락한다.
○ 비변사가 가로되, 금번 부고 시호를 겸하여 상소를 받들어 관에 머무르게 하옵소서, 예측할 수 없고, 막중한 일이니, 예비할 필요가 있는 것이 좋으나, 관서영읍은 은고가 부족하여 지점 은중 6천 냥을 추월하여 입송하고, 만일 쓸모가 있으면, 귀환한 후에 녹취할 터이니, 어떠하옵니까? 전왈, 윤.
○ 병조는 중일 시험 발사를 하였으나, 졸곡하기 전에 그쳤다고 일러두었다. 문무 시험 사격은 일체 정지의 뜻으로 감히 시작하겠습니다. 일러바치다, 알다
○ 이조계목, 행호군 이형하의 이름을 경하사로 고하고 예문관에 청첩을 보내는 것이 어떠하겠는가? 계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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